▲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추럴ㆍ건강제품 전문 박람회 ‘2018 Natural Products Expo West’ 내 한국관.

국내 24개 수출업체들이 미국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추럴ㆍ건강제품 전문 박람회 ‘2018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24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는 △금강B&F △아줌마리퍼블릭 △수내추럴 △광천김 △에이치맥스 △포천인삼영농조합법인 △꼬숨식품 △삼해상사 △에이원앤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서울프로폴리스 △바이오세라 △바이오아라 △지이스트 △매일식품 △네이처팜 △강화홍삼 △세비아인터네셔널 △만전식품 △효종원 △양평친환경쌀사업단 △정심푸드 △태웅식품 △신궁전통한과 등으로 건강과 자연주의를 강조한 쌀제품, 스낵류, 소스류, 차류, 음료류, 신선류, 홍삼류, 건강식품 등을 중점 홍보했다. aT는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통관 전문가와 상담 시간을 제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미국 내 에스닉 식품 수요 증가로 한국식품의 주류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해 대미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미국에서 내추럴식품이 트렌드를 넘어 핵심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 주류시장에 한국식품의 건강지향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고 수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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