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팥ㆍ녹두 등 15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을 증량하기로 했다.

정부가 수급 불균형과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팥ㆍ녹두 등 15개 품목의 시장접근물량을 늘려 올해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9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령(안)은 팥ㆍ녹두의 시장접근물량을 현행 1만4694톤에서 2만4994톤으로 늘리는 등 총 15개 품목에 대한 시장접근물량을 늘려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도록 했다.

개정령(안)에 따라 △보리 3만톤→4만3000톤 △사료용 옥수수 1000만톤→1221만1257톤 △감자가루 10톤→2116톤 △맥아 4만톤→20만5000톤 △밀전분 227.4톤→2872톤 △감자전분 4만5692톤→18만3483톤 △매니옥전분 2400톤→3만2400톤 △고구마전분 4376톤→2만5000톤 △대두 18만5787톤→23만4418톤 △땅콩(탈각한 낙화생 기준) 4907.3톤→8407톤 △참깨 6731톤→5만4000톤 △사료용 식물 60만톤→61만8500톤 △배합사료 627톤→1400톤 △보조사료 6000톤→9만490톤 등으로 시장접근물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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