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농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9일 오후 3시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ㆍ지자체 대표는 쌀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고, 농식품부와 농협,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한국국산콩생산자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조사료협회 등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참여 농가와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관계 기관별로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