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에 친환경 자재ㆍLED 전구 설치

▲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내부

CJ프레시웨이가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한 푸드서비스 점포를 열었다.

CJ프레시웨이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일 문을 연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에 ‘친환경(Eco-Friendly)’을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CO₂ Reduction(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Energy Saving(에너지 절감) △Sustainable Architecture(지속가능한 건축) △Material Recycle(자재 재활용)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 요소를 공간 설계에 접목했다.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유기화합물질)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목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E1 등급을 사용했다.

또, 전력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LED 전구를 설치하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식당 주방에는 즉시 분사할 수 있는 자동 소화 장비와 스프링클러 등을 갖췄다.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는 890㎡ 규모로, 260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한식, 중식, 일품, 죽, 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푸드코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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