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등록 ‘목우촌ㆍ에쓰푸드ㆍ금화식품’ 제품 수출 가능

70℃에서 1분 이상 열처리한 햄ㆍ소시지ㆍ냉동 삼계탕ㆍ너겟 등 가금육 제품의 일본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6일자로 국내산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일본 수출을 위한 한-일간 검역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2월 26일자로 일본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 △농협목우촌(충북 음성) △에쓰푸드(충북 음성) △금화식품(전남 무안) 3개소에서 생산한  열처리 가금육 제품은 바로 수출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멸균하지 않은 햄ㆍ소시지ㆍ냉동 삼계탕ㆍ너겟 등 다양한 축산물 가공 제품의 일본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ㆍ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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