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 세 곳으로부터 총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투자 유치는 2월 1일자로 물적분할한 ‘투썸플레이스㈜’의 신주 발행을 통해 이뤄졌으며, 26일 신주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투자 재원 확보로 브랜드 마케팅과 R&D, IT 및 생산 인프라 등을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 상승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은 이번 투자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와 국내 및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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