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1950년 첫 선을 보인 ‘칠성사이다’의 역사와 정체성을 5개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총 12만 세트가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시대별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칠성사이다’의 상징색과 제품명 ‘칠성(七星)’은 시대별로 다양하게 표현돼 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54개국의 6400여개 작품이 경쟁했으며, 시상식은 3월 9일 독일 뮌헨의 BMW 벨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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