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용 맛소스 ‘매향’ 선보여…3월엔 ‘맛술’ 추가 출시

 

CJ프레시웨이가 호남 지역 주류업체 보해양조와 손잡고 맛술ㆍ맛소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노하우를 공유해 요리용 맛소스 ‘매향’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해양조가 생산을 맡고, CJ프레시웨이가 판매ㆍ유통을 맡는다.

‘매향’은 천연 발효 알코올이 미량(1% 미만) 들어있어 육류의 잡내나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볶음요리나 국 등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더한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매향’은 보해양조의 과실농축액 혼합기술을 접목해 배, 레몬, 매실 농축액을 함유하여 잡내 제거뿐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지역 강소업체와 협업해 단독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3월 보해양조와 함께 ‘맛술’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이를 통해 연간 3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맛술ㆍ맛소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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