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딸기잼 더한 초코파이 출시

▲ 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오리온의 ‘초코파이 情 딸기&요거트’,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와 빙그레의 ‘오디맛우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양 ‘오디맛우유’ 선보여 

식품업체들이 봄을 앞두고 자사 장수제품에 봄과 어울리는 소재를 접목한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계절에 맞는 맛과 디자인으로 장수제품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의 봄 한정판을 출시했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을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들어있다. 이 두 제품의 패키지는 핑크빛에 과일, 꽃 등을 이미지를 더해 봄의 느낌을 강조했다.

오리온은 계절에 맞게 맛과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시도를 계속해 나갈다는 계획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의 우유를 내놓았다.

빙그레가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우유’의 첫 번째 제품인 ‘오디맛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보라빛의 ‘오디맛우유’는 6월까지 판매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아 온 이유는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같은 이미지’”라며, “이번 시즌 한정판 신제품은 ‘새롭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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