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바이어 74명ㆍ국내 수출기업 186개사 참가

▲ 중국, 인도, 베트남 등 20개국 농식품 바이어 74명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86개사가 참가하는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18’가 22일 aT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Buy Korean Food’.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18’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22일과 23일 서울과 평창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세미나 △한국 농식품 쇼케이스 △평창 올림픽ㆍK-FOOD Plaza 참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22일에는 aT센터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 등 20개국 농식품 바이어 74명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8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1 수출상담을 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월 평균 800만개의 쿠킹박스를 미국 가정에 배달하고 있는 온라인 DIY 식품기업 ‘BLUE APRON’ 등의 바이어들도 참가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aT센터 창조룸에서는 농식품 수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중소 수출업체의 신규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상담회장에는 농식품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제품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에는 18개국 57명의 바이어들이 평창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K-Food Plaza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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