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오송 신청사

2007년 HACCP 지원사업단으로 출발한 식품인증원과 2006년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 시작한 축산물인증원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통합 출범한 지 1주년이 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ㆍ축산물 HACCP 심사와 기술 지원, HACCP 교육 등을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해 2월 통합과 함께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뒤 12월 13일 현 청사에 입주했다.

신청사는 2479㎡ 규모 대지에 연면적 711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고객상담실, HACCP 체험관, 교육장, 커뮤니티 스퀘어, 2층은 인증심사본부, 기술사업본부, 카페테리아, 3층은 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본부, 교육개발본부, 북카페, 전산장비실, 4층은 시험분석실과 소교육장, 감사팀, 직원휴게실, 5층은 임원실과 문서고, 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13일 오송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인증 통합기관 출범 1년! 식품안전의 초석’을 주제로 개원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장기윤 원장은 “식품과 축산물 HACCP으로 나뉘어져 있던 두 기관이 통합된 지도 어느덧 1주년이 됐다”며 “‘국민 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HACCP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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