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등록 11개 작업장 즉시 수출 가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2016년 11월 이후 중단됐던 한국산 삼계탕의 대 중국 수출이 다시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중국 검역당국과 2월 8일자로 국산 삼계탕의 대 중국 수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기존 중국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 11개소에서 생산된 제품은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부터 작년 4월까지 전국적인 AI 발생으로 중국 정부에 등록된 작업장 11개소 모두가 발생 농장 인근에 위치해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삼계탕은 중국 수출이 제한돼 왔다.

농식품부는 “삼계탕 중국 수출이 조기에 재개되고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과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중국실사단으로부터현지점검을 받은국내 신규수출 희망 작업장은 중국 정부 등록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업체명

유형

소재지

㈜하림

도축장

전북 익산

가공장

사조화인코리아

도축장

전남 나주

가공장

마니커

도축장

충북 충주

농협 목우촌

도축장

충북 음성

가공장

㈜참프레

도축장

전북 부안

가공장

체리부로

도축장

전남 장성

교동식품

가공장

충북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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