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장(왼쪽)과 이민희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산청 소재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의 ‘산골란’ 브랜드가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30일 산청산골박물관에서 산청양계 이민희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HACCP인증원 부산지원에서 라정한 지원장과 인증심사팀장, 기술지원팀장, 산청양계에서 이상호 회장, 이민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청양계는 산란계 농장과 식용란 수집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소로, 2009년 산란계에 첫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 식용란 수집판매업까지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민희 산청양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은 AI 발생 등 양계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며,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ㆍ공급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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