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영화두로 ‘환부작신’ 제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해 한ㆍ미 FTA 재협상, 국내 농산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ㆍ농촌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달성을 위한 노력은 중단이 없어야 한다”며, “‘환부작신’의 각오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계열사 경영혁신 △농산물이 제값 받는 유통시스템 구축 △신사업 발굴ㆍ육성 △농ㆍ축협 경쟁력 강화 △쌀산업 발전방안 강구 △신뢰받는 농협 구현 △미래농업인 육성ㆍ농촌 활력화 △교육의 질 향상ㆍ인사제도 개선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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