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학기술로 국민행복시대 열겠다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가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식품저널은 인터넷 식품신문 foodnews와 월간지 및 식품유통연감 등을 발행하고 식품분야에서 폭넓은 자료를 수집ㆍ분석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식품저널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식품전문지로서 책무를 충실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식품저널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핵심 연구역량과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식품과학기술을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우리 한국식품연구원에게도 2018년은 참으로 뜻깊은 해입니다.

사회고령화와 건강노년 욕구 해소, 소비자 중심의 차세대 식품안전 확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 확보 및 식품 중소ㆍ중견기업의 지속가능 성장 등 식품분야 4대 BIG 이슈를 해소하고, 향후 30년 이내에 세계 제일의 식품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로 400여명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식품저널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여 애독자의 사랑을 받는 전문매체로 성장하고 빛을 발하여 주실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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