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좋은 식품 생산,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한 해 되길

임기섭 한국식품안전협회장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품산업체, 유통업체, 식품학계, 식품단체 등 모든 식품 분야의 종사자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식품저널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2018년도는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12간지 동물 중 개는 ‘믿음’을 뜻한다고 하니 식품산업체는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최근 식품산업의 트렌드는 즉석섭취식품, 즉석조리식품 등 HMR 제품이 급성장하고, 노령인구의 증가로 고령친화식품의 연구개발, 건강과 미용을 지향하는 Health Functional Food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유통업의 키워드는 ‘SHIFT’라고 합니다. Small Format(소포장), Hybrid(융합제품), Intelligent Commerce(지능형 통합유통), Fun& Experience(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 Technology(첨단기술 매장) 등인데, 식품제조업 종사자들은 새겨 들어야 할 이야기입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해 사무실을 aT센터로 이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올해는 회원사 확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의 지속적인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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