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식품저널 최성락 식약처 차장 초청 간담회 오간 말 (16)
식품저널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14일 롯데호텔 서울 버클리룸에서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식품 업체와 협회 임원, 식약처 최성락 차장과 한상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오간 말을 정리한다.
박점선 정식품 소장
표시를 통해 두유의 고유한 특성을 잘 나타내려고 애를 쓰고 있으나 어려운 점이 있다.
미국, 일본 등 위생 선진국에서 허용하고 있는 수준에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는 표시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허용해 줬으면 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거나, 다른 업체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은 절대로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제품 고유의 특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표시는 유연하게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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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