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임사를 하고 있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20일 이임식을 갖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 19일 취임해 1년 만에 퇴임한 이 회장은 20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비상임이사와 유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1년간 국정농단 연루 의혹, 노동문제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을 연착륙시키며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며, “새롭게 시작된 국정, 후임 회장 선임이 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마사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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