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 계약

▲ 이디야커피가 증권시장 상장을 공식화하고 로스팅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도 매입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12일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공식화했다.

이디야커피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로스팅 공장 건립 자금을 확보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공시를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으로 가맹점주들과 소통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날 평택에 로스팅 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 4000평을 매입했다.

공장 건립을 통해 그동안 OEM 방식으로 납품 받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스틱커피 ‘비니스트’도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가맹점에 대한 물류배송까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로스팅 공장 건립 추진으로 소비자로부터 더 높은 만족을 이끌어 내고, 가맹점주들과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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