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산지유통시설 알선…B2B 식자재 시장 산지 직거래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삼성웰스토리는 15일 aT센터에서 생산자조직 판로 확대와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aT는 전국 우수 산지유통시설(APC)을 삼성웰스토리에 알선해 B2B 식자재 시장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산 식자재의 중국 수출을 늘리기 위한 대량 공급채널 발굴 등 국산 농식품의 수요기반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다.

급식ㆍ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식자재 시장은 연간 40조원 규모에 달하는 농산물 대형 수요처로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 경쟁이 심화된 B2C 시장에 비해 산지 농산물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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