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각코드 08영흥ㆍ11YJW, 회수ㆍ폐기 조치
경기 포천과 충남 천안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살충제 대사산물이 검출돼 회수ㆍ폐기 조치됐다.
정부는 10월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 종전 27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검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농가 계란에서는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살충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기준 0.02㎎/㎏)이 0.1~0.12㎎/㎏ 검출됐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ㆍ유통 중인 계란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ㆍ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3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이 확인되면 제재 조치할 방침이다.
검사기관 | 농가명 | 주소 | 검출량 | 난각코드 | 전수조사 시 |
경기도 | 윤o일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 0.12 | 08영흥 | 신규 생산농가 |
충남도 | 윤o우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 0.10 | 11 YJW | 부적합 (피프로닐) |
* 검출량은 모두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임
* 기준(0.02㎎/㎏) : 피프로닐 잔류량 + 피프로닐 설폰잔류량을 피프로닐로 환산(환산계수 0.96)하여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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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