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24일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대농바이오영농조합의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 부스.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24일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막, 26일까지 열린다.

‘우리술, 새로운 트렌드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술 제조업체 80여개사가 99부스 규모로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 술들을 소개한다. 또, 푸드트럭도 자리해 관람객들에게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올해의 우수 전통주를 뽑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열렸다. 산양삼의 향미를 조화롭고도 깔끔하게 표현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의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상은 부문별로 △약주ㆍ청주 : 화양 ‘풍정사계 춘(春)’ △과실주 : 배상면주가 고창 LB ‘복분자음’ △증류주 : 제이엘 ‘고운달(오크 숙성)’ △기타주류 : 두레양조 ‘두레앙’이 수상했다.

행사 기간동안 우리술 전시와 함께 나만의 술ㆍ칵테일 만들기, 막걸리를 활용한 친환경 초 만들기, 우리술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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