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ㆍ책임경영체제 구축…브랜드 전문성ㆍ핵심역량 강화

CJ푸드빌이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를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하고, 법인화 한다.

CJ푸드빌은 “이번 법인화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의 독립ㆍ책임경영체제를 구축, 전문역량과 투자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 및 디저트 사업자로서 자체 연구ㆍ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중ㆍ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제휴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업부문을 자체 개발한 토종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향후 각 브랜드별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별 책임경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투썸플레이스 분할 안건을 의결했으며, 분할기일은 2018년 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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