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5회 고구마의 날 축제 한마당ㆍ학술토론회 개최

▲ 농촌진흥청은 22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제5회 고구마의 날 축제 한마당 및 고구마 발전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11월 19일 고구마의 날은 맞아 ‘제5회 고구마의 날 축제 한마당 및 고구마 발전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22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올해 축제 한마당은 고구마 가공ㆍ소비 분야 학술토론회와 고구마 신품종, 가공제품, 농자재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고구마 생산 동향과 소비형태 변화(김홍기 박사, 전북도농업기술원) △ 해남 고구마의 가공 산업화와 운영사례(김남욱 대표,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 △고구마 신품종 소개 및 보급 확대 방안(남상식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농진청에서 개발한 고구마 신품종과 ‘풍원미’ 고구마로 만든 칩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한다.

농진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은 “고구마 소비를 확대하려면 생산자와 산업체가 원료 생산부터 가공제품 개발 등 산업화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해 고구마 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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