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겐다즈(대표 한종률)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뜨거운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재료와 맛을 이용한 신메뉴를 출시,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하겐다즈 라이프스타일 카페에서 판매한다.지난해 뜨거운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을 달구었던 한국하겐다즈는 올해에도 뜨겁게 구운 고구마 사이에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크런치, 시나몬 파우더를 토핑한 ‘하겐다즈 스위트 포테이토(6,500원)’를 새롭게 선보이고, 뜨겁게 달궈진 고급스러운 도자기 팬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를 살짝 묻힌 브레드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과일로 장식을 한 후 오렌지소스를 올리는‘핫 플레이트(11,000원)’, 달콤삽싸름한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단팥죽이 함께 나오는 ‘핫 팥(7,500원)’으로 업그레이드해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오경미 한국하겐다즈 메뉴 크리에이터는 “이제 다양한 과일, 소스, 베이커리가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이색적인 메뉴라기보다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겨울에 꼭 챙겨서 맛보아야 하는 음식으로 정착한 것 같다”며, “하겐다즈의 메뉴들은 한국적 입맛이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돼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수랑기자 nutrition@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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