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육가공품 ‘고기 100%’ 오인 막는다…식육 종류ㆍ함량 표시 의무화식약처, 내년 1월 1일 시행…표시기준 마련
이지현 기자  |  ljh0705@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3  15:09:16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모든 식육의 종류와 함량에 대한 표시를 의무화한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식육가공품을 구입할 때 제품 원료의 100%가 고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허술한 표시제도로 인해 원료의 전부가 고기인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많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모든 식육의 종류와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13일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공정 중 물의 손실이 거의 없는 식육가공품 유형은 배합비율을 그대로 표시하고, 제조공정 중 물이 대부분 제거되는 식육가공품 유형은 물을 제외한 배합비율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모든 식육의 종류 및 함량 표시 의무화와 함께 축산물가공업 영업자와 수입신고자가 품목제조보고 또는 수입신고 할 때 서식에 기재하는 원재료 또는 성분의 배합비율을 그대로 표시토록 하되, 식품유형 중 햄류(캔햄류 제외), 소시지류(비가열소시지류 제외), 베이컨류, 건조저장육류, 양념육 중 수육과 편육, 갈비가공품은 물을 제외한 배합비율에 따라 표시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표시기준 일부를 개정키로 했다.

예를 들어 베이컨의 원재료 배합비율이 돼지고기 80%, 물 15%, 부재료 5%인 경우 돼지고기 함량 94%(80/85×100)로 표시하면 된다.

식약처는 표시기준 안에 대한 소비자, 제조자 등의 의견을 수렴, 보완해 202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식품저널 TV 
최근인기기사
1
가정간편식 시장 급성장…작년 출하액 2조3천억ㆍ전년비 35% 증가
2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정부, 식품 R&D 지원 확대해야”
3
김재옥 동원F&B 대표 “단미사료 함수율 적용기준 완화해야”
4
제9기 서울대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 55명 수료
5
문성환 삼양사 대표 “과학적인 차원에서 중심 잡고 GMO 정책 세워야”
6
인증기관-브로커 결탁 불법 친환경 인증 대거 적발
7
정홍언 대상 대표 “정부미 현행 100톤 이상서 10톤 이상이면 배달해 주면...”
8
중앙대 식품안전연구센터 3주년…“식품안전 싱크탱크 역할 노력”
9
소ㆍ돼지 등 가축 사료 GMO 표시 의무화되나?
10
풀무원식품, ‘알래스칸특급 부침어묵’ 2종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인터넷식품신문(Food News)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인터넷식품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