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미생물 신속 검출ㆍ제어 기술 개발

▲ 강원대 오덕환 교수가 제17회 오뚜기 학술상을 받았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차용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 오덕환 교수,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수여했다.

오덕환 교수는 식품 미생물과 위생ㆍ안전성 분야 전문가로서 식중독 미생물 신속 검출 및 제어 기술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연구업적으로는 논문 총 253편, 특허출원/등록 27건, 기술이전 7건 등이 있다.

오 교수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학술활동은 물론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및 축산물 위생심의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자체평가위원 등 정부 정책 심의와 자문에 기여하기도 했다.

오뚜기 학술상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