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 듀폰N&H(듀폰Nutrition&Health)이 1일 FMC사의 건강ㆍ영양 사업(FMC H&N)을 인수했다. 듀폰N&H는 작물보호사업 중 일부는 FMC에 매각했다.

듀폰N&H는 “이번 인수로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 식품소재 공급업체로서 선두 지위를 강화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제약 부형제 영역까지 그 역량을 확장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FMC에 매각된 듀폰의 작물보호사업은 곡물광엽제초제와 살충제 부문 연구단계 프로젝트 및 조직으로 종자 처리, 살선충제 및 후기단계 연구개발 프로그램은 제외됐다.

듀폰에 잔류하는 기존 출시 제품 지원 인력과 R&D 프로그램 인력은 지주회사인 다우듀폰의 농업사업부문에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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