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6일 오후 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의 경제적 평가’를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가 국제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의 경제성을 평가한다.

‘전지구적 기후변화 영향과 도전과제’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에서의 글로벌 거버넌스 - 기후스마트농업의 역할(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한 정량적 예측 모형과 국제농업연구개발에 대한 함의(구자우 박사, 국제식량정책연구소), ‘적응 활동의 경제적 평가’ 세션에서는 △한국 농업인의 기후변화 적응 활동에 대한 정량적 평가(성재훈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네덜란드의 기후변화 - 농업부문 가뭄의 영향(니콜라스 B. P. 폴만 박사, 네덜란드 바헤닝언경제연구소)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APEC 기후센터 전종안 박사, 아이다호주립대학교 류재현 교수, 농촌진흥청 강기경 박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상민 박사, 전남대 김윤형 교수, 건국대 장재봉 교수가 참여해 ‘기후변화 관련 경제적 평가에 대한 도전과제와 개선사항’을 주제로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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