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던킨만의 새로운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던킨 커피포워드’ 첫 매장을 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열었다.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점에서는 풍부한 바디감의 ‘브룩클린 스카이라인’, 상큼한 과일향의 ‘레드훅 아티스트’ 등 특별한 블렌딩의 원두를 선보인다.

크림거품을 얹은 ‘워킹온더 클라우드’,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플랫화이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도 판매한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미니 도넛, 브라우니 등과 함께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도그, 베이글, 핫 샌드위치,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쿨라타와 스무디를 결합한 ‘크러쉬’, ‘크래프트 맥주’ 등도 제공한다.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맥주 브랜드 ‘더 핸드 앤 몰트 브루잉 컴퍼니(The Hand and Malt Brewing Company)’로부터 공급 받는다.

매장은 그레이 컬러와 원목 소재를 조화시켜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던킨도너츠는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점 오픈을 기념해 1일 SPC그룹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의 버스킹 공연을 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세계 최대 커피&도넛 브랜드로서 던킨만이 리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던킨 커피포워드’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