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ㆍ기술ㆍ정보자원 교류,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ㆍ사업화 추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전북지역 농식품 관련 16개 산학연 기관들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연구계와 전북대, 원광대 등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부장 김행란) △한국식품연구원 전략산업연구본부(본부장 홍석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본부장 최희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 △국가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석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 △전북대 바이오식품소재 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소장 김영수) △전북대학교 농생명식품연구개발원(원장 차연수) △원광대학교 원광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영은) △전주대학교 식품산업연구소(소장 신정규) △우석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연구소(소장 오석흥)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박경진)가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농식품분야 인력ㆍ기술ㆍ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 △농식품분야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ㆍ사업화(실용화) △농식품분야 관련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농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ㆍ훈련 △기타 상호 필요로 하는 사항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농식품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고, 흩어져 있는 식품산업 연구개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전국단위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43개(국내 41, 국외 2) 식품기업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고, 14개사가 착공에 들어가 6개사는 준공, 8개사는 착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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