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업체 참가…제조ㆍ판매ㆍ관리 3개 테마로 운영

▲ 세계 베이커리와 페이스트리ㆍ초콜릿 등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europain 2018’이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세계 베이커리와 페이스트리ㆍ초콜릿 등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europain 2018’이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4만8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500여 업체가 참가하며, 전시장은 제조ㆍ판매ㆍ관리 3개 테마로 구분 운영된다.

제조 섹션에서는 베이커리와 페이스트리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장비, 제품, 재료를 선보인다. 판매 섹션에서는 베이커리ㆍ페이스트리ㆍ초콜릿을 매장에서 판매하거나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장, 광고, 디지털 기술, 데코 등에서 고객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관리 섹션에서는 재무, 법무 지원, 인력 관리 솔루션, 보험 및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동안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프랑스 및 세계 각지에서 온 80여명의 연자가 베이커리ㆍ페이스트리ㆍ초콜릿 등 분야의 노하우, 새로운 모델, 제조ㆍ판매ㆍ관리 분야 정보 등을 전달한다.

전시장 내 Restaurant Shop에서는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팝업 베이커리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Baker's LAB은 모던 스타일의 무대에서 최신 베이커리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베이커리를 시연한다. Intersuc LAB에서는 페이스트리, 초콜릿, 제과, 아이스크림 등과 관련해 9개 시연을 선보인다. 웰빙ㆍ건강 LAB은 현대 소비자의 니즈인 웰빙, 균형 잡힌 식사 등을 충족시키는 모든 제안 사항을 다룬다.

이와 함께 프랑스 제빵 교육기관의 품질을 보여주는 프렌치 스쿨컵, 제빵 월드컵, 국제 제과ㆍ예술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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