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광 농식품부 클러스터추진팀장 “식품산업 플랫폼에 식품업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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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품산업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식품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에 여의도의 4/5 규모인 232만㎡ 규모로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3차 분양까지 42%의 분양률을 보였으며, 이미 40여 개사가 입주계약을 완료하고, BTC는 준공 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과 분양을 지원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부산ㆍ경남지역 식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황규광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식품업체들이 국제 식품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 등 장점이 많은 익산에 전략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식품업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김지현 부장은 ‘혁신을 넘어 미래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업체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박선준 팀장이 ‘중소기업 정책자금 1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7일 오후 오송역 인근 KCC컨벤션 중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식품업계 대표들을 초청,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부산ㆍ경남지역 식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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