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폐쇄까지 고려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전통식품문화관 ‘이음’의 부실운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19일 열린 aT 국정감사에서 ‘이음’의 적자 운영과 방만 운영을 지적했다.

aT는 서울 강남에 건물을 임대해 전통주를 판매하고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안 의원은 “임대료를 포함한 ‘이음’ 월 운영비가 6400만원인데, 월 매출은 1600만원에 불과했으며, 방문객은 하루 50명에 불과한데 안내요원은 11명에 이른다”며, “운영상태를 재점검해 폐쇄까지 고려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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