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기업 8개사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7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ing & Licensing Asia 2017)’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외식기업은 ㈜비에이치씨(BHC), ㈜푸드죤(피자마루), ㈜가업에프씨(구이가), ㈜용마을(용우동), 화정F&C(갈비군/스피드런치박스), 본촌인터네셔날㈜(본촌치킨), ㈜서래스터(서래갈매기), Redz Group(치킨업) 등으로, 브랜드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병행하며 싱가포르 시장 내 한국 외식 브랜드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지역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인 만큼 더 많은 국내 외식 브랜드가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외식업체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