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국제식품박람회서 발효식품 집중 홍보


ANUGA 2017 현장 동영상 보기

7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17)’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함께 참가해 한국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108개국 70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aT는 전문분야별로 운영되는 박람회 특징을 활용해 66개 수출업체를 5개 전문관(Fine Food, Drink, Chilled&Fresh, Frozen, Hot Beverage)에서 운영되는 한국관에 품목에 맞도록 배치해 타깃별 바이어와 상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 김치, 차류, 음료, 인삼, 장류, 면류,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의 전시ㆍ상담을 지원하고, 한국 발효식품 홍보관과 산지 포토갤러리를 운영하며 우리나라만의 친자연ㆍ친환경ㆍ건강식품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개발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의 기능성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농촌진흥청 R&D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술이전 업체는 발효죽염제품, 김치소스, 발효균 식품, 건조과일칩, 보존화(perserved flower) 등을 생산하는 총 5개사로, 현장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시식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현지 최근 트렌드에 맞는 건강ㆍ친자연 식품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한국 발효식품을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해 건강식품 이미지를 현지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향후 이러한 건강식품 이미지를 바탕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에 한국농식품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 aT 농수산기업지원센터장에 듣는 ANUGA 2017 참가 성과
농촌진흥청 R&D 홍보관
김동환 옹기식품 대표 인터뷰
신재준 황토랑양파즙 대표 인터뷰
박종락 문경오미자밸리 대표 인터뷰
김지산 예당식품 과장 인터뷰


최일찬 알찬 대표 인터뷰
이지선 한울타리 대표 인터뷰

2017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업체
△㈜동원F&B(참치) △데코리아제과㈜(과자류) △오리엔탈F&B(유자원액) △세븐코상사(빵가루) △금산진생협동조합(홍삼농측액) △㈜넥스쳐이원인터내셔널(과자류) △㈜참미푸드(비빔밥) △바스락(과자류) △사단법인 양평친환경쌀사업단(즉석죽) △㈜에스제이코레(떡볶이) △주식회사 씨엔씨코퍼레이션(제과류) △다솔(삼계탕) △㈜한성식품(김치) △프로셀베버리지(알로에음료) △㈜글로리빈치(알로에음료) △청학에프엔씨(야채) △진현무역(샐러드) △박광희김치(김치) △호산물산㈜(김스낵)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홍삼농축액) △태경식품(조미김) △영신식품(재래김) △주식회사 팔도(비빔면) △성찬식품(누룽지과자) △삼양식품(라면) △매일식품㈜(소스류) △농업회사법인 ㈜푸드베리(유자과즙) △광천삼원식품(조미김) △갓바위식품㈜(과자류) △㈜하늘바이오(김부각) △㈜제이앤이(과자류) △㈜움트리(와사비튜브) △㈜씨허브(약초환) △㈜삼육수산(김스낵) △㈜광천김(김스낵) △웅진식품(쌀음료) △㈜금강B&F(커피) △한사랑(새송이버섯) △청양식품(들기름) △㈜사옹원(김말이튀김) △에스피씨 지에프에스(우동 면) △한국제다(작설차) △㈜케이제이(유자진액) △조내기고구마(과자류) △경신바이오(가루효) △주성(새싹보리) △옹기식품(소금) △소세골농장(아로니아) △예당식품(배 주스) △황토랑양파즙(양파즙) △주영(귤음료) △문경오미자밸리(오미자음료) △에스카랩(아이스크림) △참그린프레쉬원(참외) △대성F&D(냉면) △아리울수산(물메기) △보향다원(유기농 녹차) △한울타리(땅콩새싹차) △알찬(고구마 말랭이) △카소돔(고로쇠 과립) △강동오케익(김스낵) △주식회사 지엠에프(야채만두) △고려자연식품㈜(유자차) △(유)바다향(도시락 김) △경북대학교포도마을㈜(과일주스) △(영)한국맥꾸룸(비빔밥소스)

쾰른 = 나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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