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가 ‘네빌 브로디(Neville Brody)’와 협업으로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SPC삼립은 “새 CI에 회사가 지난 70여간 쌓아온 전통과 장인정신에 △젊음과 혁신 △친근함과 행복 △미래지향적 라이프스타일과 나눔 등의 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BI는 기존 BI의 전통적인 붉은 색상을 계승하면서 서체를 비롯한 로고 전반에 특유의 곡선미와 공간감을 살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또, 그릇 모양으로 성장을 향한 의지와 비전, 다양한 사업영역 등을 형상화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새 BI는 SPC삼립의 밀리언셀러 제품인 크림빵, 단팥빵, 보름달, 호빵 등 빵류 제품과 하이면우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체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BI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기억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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