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2일 전국 매장에서 공주지역 밤을 사용한 ‘공주 보늬밤 라떼’를 선보인다.

‘보늬’는 도토리같이 겉껍질이 있는 나무열매 속에 있는 얇은 껍질을 뜻하는 우리말이다. 스타벅스 ‘공주 보늬밤 라떼’는 밤의 속껍질을 벗기지 않고 남겨 씹히는 맛이 특징인 보늬밤 소스에 커피를 조화시키고, 보늬밤 휘핑크림, 보늬밤 드리즐을 올려 달콤함과 밤의 풍미를 더했다.

특히, ‘공주 보늬밤 라떼’는 음료명에 특정 도시나 지역명을 넣은 사례 중 하나로, 스타벅스는 그동안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말차샷 라떼, 제주 호지샷 라떼 등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자체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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