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업체 350여 부스 규모로 참가

 

‘서울디저트쇼’와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 2017)’이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서울디저트쇼/SIBA 2017’에는 200여 업체가 3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각종 제과ㆍ제빵과 디저트를 비롯해 음료ㆍ주류, 전문기기ㆍ설비, 원부재료, 관련 서비스와 교육까지 선보인다.

행사에는 700여명의 기능장과 스타트업 파티시에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며, ‘2019 월드페이스트리컵 한국대표 선발전’을 비롯한 다양한 경연대회와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재미(才味)’를 테마로 베이킹과 디저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획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마리아주 라운지’와 ‘수제디저트&플레이팅 컬렉션’, ‘홈베이킹 라이프’ 등이 준비돼 있다.

커피·흑맥주 등 ‘블랙드링크’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마리아주 라운지’에서는 ‘네스프레소’가 캡슐커피, 국내 수제맥주 업체 ‘플래티넘’이 ‘오트밀 스타우트’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수제디저트&플레이팅 컬렉션’에서는 수제 디저트 및 음료 25종과 함께 테이블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홈베이킹 라이프’관은 홈베이커들을 위한 공간으로, 각종 원부재료와 용품 등을 전시한다.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스윗 온에어’에서는 전문가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하고, ‘동네빵집관’에서는 좋은 재료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전국의 착한 제과제빵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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