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안산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회장 손해윤)를 비롯해 aT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 참여 단체 30여명으로, 이들은 이틀간 안산시의 주요 생산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관련 상담을 할 예정이다.

방문업체는 상록수 된장마을, 그린영농조합, 동주염전, 여정농원이며, 부대행사로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와 안산시 생산업체간 식재료 구매협약을 체결한다.

올해 총 8차례 계획된 산지페어는, 청송, 강원도, 김해에서 열렸으며, 10월에는 전북 전주, 11월에는 전남 나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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