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메뉴 ‘고양 블라썸’, 허재영 작가와 협업 ‘굿즈’ 선보여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3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5호점을 열었다.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에 515㎡, 180여석 규모로 자리 잡은 쉐이크쉑 고양점 인테리어는 쉐이크쉑 고유의 초록색과 회색을 사용해 세련되고 강렬한 색상 대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쉐이크쉑 고양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와 함께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잼과 슈가콘, 스프링클 슈가를 조합한 ‘고양 블라썸’ 등 고양점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를 판매한다.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허재영 작가와 협업해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일러스트와 캐릭터도 선보인다. 세계 곳곳의 쉐이크쉑 매장에 줄을 선 고객의 모습을 매장 벽면에 일러스트로 표현했고, 주요 메뉴들을 소재로 디자인 한 티셔츠, 모자 등 각종 굿즈(Goods)를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을 경험하게 하고, 사전주문예약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쉐이크쉑 고양점 전경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