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2017년 우유급식 최우수 및 우수 학교 9개교 선정

올해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에 경상남도의 양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올해 우유급식 최우수학교에 초등부문 경남의 양주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초등부문 우수학교에는 울산 함월초등학교, 충북 동명초등학교, 충남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전북 군산산북초등학교 등 4개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등부문 최우수학교는 선정하지 않았고, 우수학교에는 울산 옥동중학교, 충북 청주남중학교, 대전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제주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교를 선정했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양주초등학교는 우유급식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사가 직접 영양상담을 하고, 단순 음용기피 학생에 대해서는 담임교사와 연계한 지도를 통해 우유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표창과 부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최우수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현판, 목장체험 현장학습과 교육용품, 교육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하며, 특전으로 학교와 해당 교육청의 우유급식 담당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낙농진흥회는 9월 27일 열리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7년 학교우유급식 최우수 및 우수 학교
최우수학교(교육부장관상)

초등 △양주초등학교(경남)
중등 -

우수학교(낙농진흥회장상)
초등 △함월초등학교(울산) △동명초등학교(충북)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충남) △군산산북초등학교(전북)
중등 △옥동중학교(울산) △청주남중학교(충북)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대전) △제주외국어고등학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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