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N&H가 1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프로바이오틱스 시생산 시설을 확장한다.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듀폰N&H 사장은 “세계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비와 숙련된 직원들을 확충하고 강화해 시장 성장에 발맞추려는 듀폰N&H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일럿 공장은 데이터 수집,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등을 위한 작업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파일럿 구역을 4배로 확대해 처리량을 늘리고, 보다 많은 개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듀폰N&H 커트 펜스터(Kurt Fenster) 바이오프로세스 개발 그룹 매니저는 “이번 확충으로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보다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고객에게 신제품을 전달하기까지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