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Korea 2017’가 22일 개막,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전시사인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에서 175개(국내 56, 해외 119) 제약기업들이 참가해 제약산업 관련 기술동향, R&D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사전에 국내외 참가업체와 참관객, 바이어간 상담 신청이 총 2200건 이상 접수됐으며, 이 중 530건 정도가 조율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오세규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 사장은 “CPhI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이 준비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역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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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조 기자
kbj@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