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간을 맞추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금이다. 그러나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섭취권고량의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0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국민식단을 제안하고 있다. 식품저널은 나트륨 줄이기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개발한 삼삼한 요리법을 매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가지볶음밥

1인분
중량
491g
영양성분 열량 644.9㎉ 탄수화물 20.15g 단백질 3.33g 지방 4.16g 나트륨 505.1㎎

재료(1인분 기준)
재료
단호박(100g), 양파(30g), 석박지(35g), 파프리카(40g), 가지(90g) 두부(50g), 밥(180g), 세발나물(10g)
양념 다진 마늘(5g), 저염된장(12g), 후춧가루(0.3g), 들기름(4g)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삶아 으깬다.
2. 양파, 석박지, 파프리카, 가지는 깍둑 썰고, 두부는 으깬다.
3. 팬에 다진 마늘, 양파, 석박지를 넣어 볶다가 두부를 넣고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볶다가 가지, 파프리카도 넣어 볶는다.
4. 밥과 저염된장, 후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들기름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5. 그릇에 담고 으깬 단호박과 세발나물을 곁들여 마무리한다.

나트륨 줄이기 tip
저염된장을 사용해 염도를 낮추고, 칼륨 함량이 높은 가지와 단호박을 사용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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