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협회, 주요 유업체와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

▲ 한국유가공협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에서 국산 우유 및 유제품 홍보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및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베트남유가공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국산 우유 및 유제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손잡고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리상, 대형쇼핑몰 관계자, 국영방송(VTV, 하노이VTV, VTC뉴스),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홍보하는 미디어데이와 Aeon Mall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로 나뉘어 열렸다.

행사에서는 건국우유,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연세우유 등 국내 기업의 유제품 브랜드를 알리고, 중ㆍ장기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유가공협회와 교류ㆍ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Aeon Mall 행사에서는 유업체별 부스를 운영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게임과 공연, 한국 유제품 토크쇼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베트남 상황에 맞게 온라인과 모바일 콘텐츠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한국 유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유가공협회는 “이번 행사와 함께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Aeon Mall에서 열린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 개막식 테이프 커팅 현장.
▲ 한국 유제품 페스티벌 전경
▲ 베트남 매체 인터뷰 모습
▲ 베트남 현지 대리상, 대형쇼핑몰 관계자, 국영방송매체 등을 대상으로 열린 미디어데이 현장
▲ 베트남 매체에 보도된 한국산 우유 및 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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