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으로 탄산음료 ‘츄파춥스 스파클링’ 3종을 출시한다. 츄파춥스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탄산음료로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츄파춥스 스파클링’은 딸기크림, 포도, 오렌지 3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과즙을 첨가해 츄파춥스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츄파춥스 스파클링’ 딸기크림 맛은 농후발효유를 첨가해 츄파춥스 막대사탕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살바도르 달리가 그려 유명한 츄파춥스 이미지로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345㎖에 1000원.

남양유업 관계자는 “츄파춥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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