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출판기념회 가져…우리 고유의 한우 재조명

▲ ‘한민족과 한우’ 출판기념회에서 (왼쪽부터)조규근 태우그린푸드 대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희훈 저자, 이승철 마장동우육협회장이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일 서울 성동구 태우그린푸드 회의실에서 ‘한민족과 한우(저자 이희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한우가 청탁금지법과 수입쇠고기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민족과 한우’ 발간을 통해 한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민족과 한우’

이희훈 저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우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민족과 한우’를 통해 우리나라 10만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고, 축산 산업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족과 한우’는 △한우의 기원과 역사 △한우의 특징과 우수성 △한우와 문화ㆍ풍속ㆍ풍습 △한우 관련 유적ㆍ문학ㆍ속담ㆍ꿈 △한우의 생활ㆍ의료ㆍ요리 △한우는 세계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유전자원을 주제로 심도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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