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식약처, 16~29일 실시


식약처,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브리핑 동영상 보기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 초기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2017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제공 식재료공급업체 등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행위 △식재료 위생적 취급ㆍ보관 △식품용수 수질 관리 △급식시설ㆍ기구 등 세척ㆍ소독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ㆍ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교육부와 식약처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모든 학교(1만358개교)에 대한 전수 점검과 학교장ㆍ영양교사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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