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57·사진)이 7일 퇴임했다.

2016년 5월 10일 임명된 유 차장은 지난달 13일 류영진 처장이 취임하자 관례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차장은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약무과를 시작으로 식약처 대변인, 불량식품근절추진단 부단장, 의약품안전국장, 서울식약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후임 차장에는 식약청 출신으로 보건복지부에 근무하고 있는 C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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